Output
Validation
일주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매주 새롭게 주어진 주제를 충분히 깊이있게 학습하기란 어렵다. CPU 바운드 작업을 처리할 때 병목이 생기면 다른 쓰레드나 코어의 힘을 빌리는 것처럼, 동료의 학습결과를 소화하는 것은 학습 병목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.
안다. 그게 도움이 되는 건 아는데, 동료의 블로그나 코드를 보는 건 내 작업을 하는 것 보다 상대적으로 흥미가 떨어진다. 그런데 이번주에 지루한 지하철 이동 시간에 우연하게 동료의 블로그를 봤는데, 웹툰 보는 것 보다는 흥미가 있었다. 동료의 학습결과 소화하기는 지하철 이동 시간에 해보자.